발효 단백질 근감소증 증상 개선 및 면역력과 뇌 건강에도 도움

한국인 60세 이상 약 1/4 이상이 근감소증을 앓고 계신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전신 건강을 위협하는 근육 감소! 근육 감소로 인해 거동도 불편하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증도 생기고 최후에는 파킨슨병까지 올 수 있는 근감소증은 방치하면 합병증까지 올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은 근감소증 증상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과 항암 효과에도 탁월한 발효 단백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근감소증

그리스어로 으뜸을 뜻하는 Proteios에서 유래한 단백질은 탄수화물과 지방과 함께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 외에도 여러 중요한 역할을 하는 3대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근육과 뼈, 머리카락, 손톱, 피부 등의 신체조직과 우리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게 하는 호르몬 항체 효소의 구성 성분이 됩니다. 또한, 활성 물질을 운반하고 저장하는 역할도 하는 등 체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 영양소입니다. 사람의 모든 세포와 조직 그리고 기관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체내 단백질이 부족시에는 각종 질병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 몸은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에 저장한 단백질을 분해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때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근육량이 감소해서 근감소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근육량은 한 번 감소하게 되면 근력도 줄고 활동량도 줄어들게 되면서 근육량이 감소하는 속도도 빨라지게 됩니다. 다양한 신체 활동과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근육은 600개 이상의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단백질 섭취 부족으로 함께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은 감소하게 됩니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나이가 들면 단백질 합성은 더뎌지고 근육 손실은 빨라지면서 80대가 되면 근육량은 급격하게 감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이나 근력이나 근 기능이 급속히 감소하는 질환을 말합니다.우리 몸을 지탱하는 600여 개의 근육은 팔다리를 움직이고 운동을 하게 하는 기관으로서 뼈와 혈관, 신경, 간, 심장 등 신체 전반에 걸쳐서 광범위한 영향을 주면서 만성질환 심지어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근감소증으로 인해 관절염 24.1%, 당뇨병 24.8%, 고혈압 62.9%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국내 한 병원에서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근감소증이 있는 경우에는 입원이나 사망 위험이 무려 5배 정도 증가한다고 보고 했습니다. 이렇듯 자칫 방심하면 위험할 수 있는 질환이니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발효 단백질

발효 단백질은 유산균 발효 최적의 30시간을 발효시킨 단백질입니다. 발효를 통해 단밸질 구조가 펩타이드로 변화되면서 근육 합성에 더 좋은 형태로 바꾸어 줍니다. 단백질이 발효를 통해 다량의 아미노산 분자로 변하게 되는데 단백질 합성률이 증가하고 소화 시간이 감축되면서 소화 흡수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발효 단백질은 단백질이 잘게 쪼개지면서 아미노산 비율이 늘어나게 됩니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입니다.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근육 호르몬 신경 등의 주요 구성 성분인 단백질을 만드는 원료가 바로 아미노산 분자입니다. 아미노산은 아시다시피 흡수가 빠르고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한 연구에 의하면 발효 단백질의 경우,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해 총 아미노산 함량이 약 8배 이상 증가 하였으며, 근육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BCAA 함량은 약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BCAA(Branced Chain Amino Acid) (분지쇄아미노산)의 약자 필수 아미노산 가운데 발린(Valine), 류신(Leucine), 이소류신(Isoleucine)을 말합니다. 우리 몸의 필수 아미노산으로 이 중에 한 종류라도 없으면 단백질을 합성 할 수 없으며, 근육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약 우리 몸에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골다공증과 근육량 감소 그리고 면역력 저하 기능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 줄어들게 되면 근력만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당뇨, 고지혈증, 면역력 저하, 관절 질환 등 각종 질환에도 노출되기 쉽습니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노인은 청각 질환까지도 위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단백질은 뇌의 주요 성분이기도 해서 부족하면 인지기능 저하가 오게되고, 그로 인해 치매도 발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단백질 부족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주름이 늘어나며,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신체 활동을 원활하게 만드는 근육이 중요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영양소인 단백질을 발효 단백질로 채워가며 근감소증 예방하시길 바랍니다.